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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파업 해결 못하면 우리 사회 뭘 하겠나" 호소

2026.05.19 오후 05:50
한은 "삼성전자 총파업 시 성장률 최대 0.5%p↓"
김정관 "실제 파업하면 긴급조정권 발동 불가피"
성장률 0.5%p 하락 → GDP 15조 원 규모 증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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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 총파업을 이틀 앞두고 파업이 가져올 파장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번 파업을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겠냐면서 절박함을 나타냈고, 한국은행은 18일간의 총파업이 현실화하면 올해 성장률이 최대 0.5%p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차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이틀 앞두고 절박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 간절한 마음으로 참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금 있는 심정인데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온 국민이 바라는 결과가 나오기를 정말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태도를 견지하면서도 파업은 안 된다는 일관적인 주장을 펼치며 극적 타결을 호소했습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 우리 모두가 발생하면 무슨 악영향이 생길지를 아는 것조차 우리가 우리 사회가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절박하고 아쉬운 마음이라는 말씀드리고요.]

앞서도 김 장관은 노조가 실제 파업에 들어갈 경우 긴급조정도 불가피하다고 언급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개별 사업장 차원의 임금협상 문제가 아니라 국가 핵심 산업 리스크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 분석 결과 삼성전자 노조가 18일 동안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은 최대 0.5%p 낮아질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내 기관들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5% 안팎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0.5%p 하락은 약 15조 원 규모의 GDP 부가가치 증발을 의미합니다.

이후 생산 설비 복구에 약 3주가 걸리는 점 등을 고려하면 반도체 생산 차질 규모는 무려 30조 원에 달하고, 직간접적으로 최대 100조 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은 파업으로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이 최대 40조 원 넘게 감소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AI 반도체 시장에서 고객사 신뢰도나 납기 일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후폭풍은 막대할 거란 경고도 나옵니다.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속 SK하이닉스와 함께 수출과 증시를 이끄는 핵심축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의 타격이 국내 경제 전반에 충격으로 이어질 거란 우려가 짙어지는 가운데 파업 시한이 다가오며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지경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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