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CCTV는 푸틴 대통령이 어젯밤(19일) 11시 12분쯤 전용기 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는 톈안먼 광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최하는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시 주석과 비공개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자 회담 후에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참석하는 확대 회담이 이어집니다.
두 정상은 '러시아·중국의 해' 기념행사에도 함께 참석할 계획입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나흘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불과 1주일 사이에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베이징을 찾는 것은 처음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두 정상이 양국 관계와 협력, 그리고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화통신은 올해가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30주년이자 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25주년이라면서, 푸틴 대통령의 25번째 중국 방문이라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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