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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가자구호선 파문에 이스라엘 대사 초치

2026.05.21 오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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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동지중해에서 나포한 가자지구 구호선단의 활동가들을 조롱하고 거칠게 다루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구금된 활동가들을 대하는 이스라엘의 부당한 처우를 용납할 수 없다며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성명을 내고 "이탈리아 시민을 포함해 활동가들의 존엄성을 모욕하는 대우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도 "우리의 분노를 표현하고 설명을 듣기 위해 주프랑스 이스라엘 대사 소환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스페인 외무장관은 "끔찍하고 수치스러우며 비인도적인 처사"면서 항의의 표시로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대리를 초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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