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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골칫덩이' 앤드루 수사, 성범죄 의혹도 포함

2026.05.22 오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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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의 공무상 부정행위 사건을 수사 중인 영국 경찰이 성범죄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템스밸리 경찰은 부패와 사기, 성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범주의 공무상 부정행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며 잠재적 피해자나 목격자가 나서달라고 공개 요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가 금융 범죄만 살펴본다는 오해가 있지만, 공무상 부정행위에는 성범죄와 사기, 부패 등 많은 것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앤드루에 대한 수사는 중범죄 사건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성범죄 전문 수사관들도 배치됐다고 일간 더타임스는 전했습니다.


2010년 20대였던 한 여성이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에 의해 영국에 끌려왔고 앤드루와 성적 접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앤드루는 올해 초 미국 법무부의 '엡스틴 파일'을 통해 2001∼2011년 영국 무역 특사를 지내는 동안 기밀 정보를 엡스틴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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