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닮은 알비노 물소가 화제가 되면서 많은 관람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수도 다카 인근의 한 농장에서 자란 700kg짜리 알비노 물소는 이마에 난 옅은 금발 털 뭉치 덕분에 '트럼프 물소'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농장주 지아우딘 므리다는 다음 주 '이드 알 아드하' 축제 기간 희생 제물로 바치려는 고객에게 이 물소가 팔렸다며 축제 전까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 물소가 어두운 피부를 가진 방글라데시에서 알비노 물소는 매우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옅은 색 피부와 긴 금발을 가진 '트럼프 물소'는 단연 눈에 띄는 외모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슬람 전통 축제인 '이드 알 아드하' 기간에는 가축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이 치러집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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