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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유세 중 '얼차려' 논란...민주 "깊이 사과"

2026.05.25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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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양시 지방선거 유세 중 '얼차려'를 연상하게 하는 장면이 연출돼 당이 사과했습니다.

어제(24일) 광양시 옥곡 5일장에서는 지지자 A 씨가 마이크를 잡고, 유세 차량 앞에 늘어선 민주당 후보들에게 '차렷, 열중쉬어, 앉아, 일어서' 등을 시키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A 씨는 또 광양시장과 지방의원 후보들의 움직임을 보고 '엎드려 뻗쳐'를 시켰고 상당수 후보는 땅에 엎드렸지만, 일부는 불편한 듯 눈치를 보며 지시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민형배 전남광주 통합시장 후보는 이같은 진행에 대해 '오버'를 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장은 오늘(25일) SNS에 글을 올려 순간 당황하고 불편하셨을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A 씨의 선대위 직책을 해임하고 전남도당에 징계 청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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