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면서,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민간인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레바논 국영 통신 NNA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현지 시간 26일 하루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어린이 4명과 여성 3명을 포함해 3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남부 도시 나바티예는 전례 없는 대피 경고 이후 공습이 가해지고, 도시 여러 곳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이 남부 도시 곳곳을 잇달아 폭격해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영상 성명에서 헤즈볼라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군에 공세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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