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영재학교 지원자가 대폭 늘어난 거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한 전국 영재학교 8곳 중 경쟁률을 공개한 7곳에 모두 4천백여 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21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7개교 지원자 수는 전년보다 8.6% 증가해 2022학년도 학교 간 중복지원 금지 이후 가장 많았고, 경쟁률 역시 역대 최고로 파악됐습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지원자가 634명으로 전년보다 30.2% 늘었고, 대전과학고 13.8%, 대구과학고 12.5%, 경기과학고는 8.8% 각각 증가했습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7.55대 1로 가장 높았고, 대구과학고 7.32대 1,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6.81대 1, 대전과학고 5.88대 1, 경기과학고 5.67대 1, 광주과학고 5.46대 1, 서울과학고 5.43대 1 순입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보다 이공계 진로를 택한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며,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에 대한 관심 고조와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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