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3.55% 오른 8,476으로 거래를 마치며 8,400선에 안착했습니다.
장중과 종가 기준으로도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오늘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3.55% 오른 8,47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2.43% 오른 8,384로 장을 연 코스피는 오후 들어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계속해서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거래를 마치면서 종가와 장중 기준으로 모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오늘 개장 전 HBM 7세대 제품, HBM4E 12단 샘플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출하했다는 발표에 5.84% 오른 31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도 1.92% 오른 233만3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AI 서버용 부품주로 주목받던 삼성전기는 15.04% 오르며 212만7천 원을 기록해 신고가를 경신하는 동시에 코스피 시총 순위로는 현대차를 넘어섰고, LG전자는 상한가인 29만3천 원을 기록했는데, 다음 달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방한해 구광모 회장과 회동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보유 목표 비중을 20.8%로 확대하고, 경우에 따라선 25% 넘게 보유할 수 있게끔 조치했습니다.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을 초과 보유하면서 150조 원 안팎의 매도폭탄이 나올 수 있다는 기존의 우려가 해소되면서 이 역시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71% 오른 1,112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전환해 2.68% 내린 1,074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어제와 비교할 때 5.1원 오른 1,507.9원에 거래됐습니다.
오늘 주간 거래는 1,495.5원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에 원화 하락 압력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 양측이 전쟁 종식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1달러 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99.0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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