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년에 걸친 교섭 끝에 임금협상을 마친 가운데 반도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도 조만간 임금협상에 돌입합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2026년 임금협상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하이닉스 직원들은 최근 삼성전자가 신설한 최대 5억 원 한도의 주택안정 대출 제도와 비슷한 수준의 주택자금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임금협상을 통해 영업이익의 10%를 상한선 없이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임금협상에서는 임금 인상률과 복지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노사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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