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에 있는 롯데백화점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손님들이 급히 대피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고, 백화점 측은 영업을 조기 종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형준 기자!
백화점 천장이 무너졌다고요?
[기자]
네, 먼저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냉동 생선과 멸치 등을 파는 백화점 지하 식품관인데요.
천장 일부가 무너져 각종 구조물이 쏟아질 듯이 내려와 있습니다.
뚫린 곳에서는 물이 쉴새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요.
식품관 바닥에도 쏟아진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31일) 오후 3시쯤입니다.
부산 우동에 있는 지하 7층, 지상 11층짜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린 건데요.
소방 당국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너진 천장 규모는 가로세로 각 5m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백화점 측은 손님 15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사고 1시간 10여 분 만에 영업을 조기 종료했습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냉각수 파이프가 빠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 점검과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상 영업은 현장 복구와 점검을 마친 뒤 결정한다는 계획이어서 영업 재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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