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 특검은 국정원이 미국 정보기관에 비상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태용 전 국정원장을 오늘(1일) 소환합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조 전 원장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피의자로 불러 조사합니다.
조 전 원장은 재작년 12월 4일, 국가안보실로부터 우방 국가에 비상계엄의 배경을 설명하라는 요청을 받은 뒤, 해외 담당 부서에 지시를 내려 미국 중앙정보국, CIA에 내용을 전달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이 과정에서 홍장원 1차장이 관련 보고를 받고 재가했다고 보고, 지난달 22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해양경찰청의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 안성식 전 해경 기획조정관도 내란 부화수행 혐의 피의자로 소환합니다.
특검은 안 전 조정관이 계엄 선포 직후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 직원들의 총기 휴대와 합동수사본부 수사 인력 파견을 주장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