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신원 확인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 확인이 끝나는 대로 빈소도 마련될 것으로 전망인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네, 대전 유성 선병원 장례식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 중이죠?
[기자]
네, 제가 있는 이곳 유성 선병원 장례식장에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희생자 5명 가운데 3명이 옮겨졌습니다.
어제(1일) 오후 1시쯤 희생자들의 시신이 안치됐는데, 다른 2명의 희생자는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빈소가 마련되진 못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6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DNA 감식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정확한 신원 확인 절차에 들어간 상태인데요.
신원이 확인되면 희생자 가족들에게 통보되고, 그 이후에 절차에 따라 빈소도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희생자 가운데엔 20대 계약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신원 확인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도 신속성은 물론 정확성까지 필요한 만큼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식장엔 빈소가 마련되지 않으면서 희생자 가족들의 모습도 보이질 않고 조문객들도 맞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원 확인은 이르면 내일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 신원이 공식 확인되는 대로 이곳 장례식장에는 차례로 빈소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는데요.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지원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유성 선병원 장례식장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VJ : 김경용
영상편집 : 전자인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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