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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스라엘·레바논 휴전합의에 반락...WTI 3%↓

2026.06.05 오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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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충돌을 이어온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 이행에 전격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간 4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5.03달러로 전장보다 2.8%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배럴에 93.04달러로 3.1% 하락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전날 미국 중재로 열린 회담 직후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는데,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체결 기대감을 높이며 유가에 하락 압력을 키웠습니다.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따른 이란 측의 협상 중단 보도와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재고조 여파로 지난 3거래일간 상승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어게인 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시장은 또 다시 협상 타결 기대에 전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공급 우려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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