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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50원 '위협'...금융위기 이후 최고

2026.06.05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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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에 1,540원을 넘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10일 1,561원 이후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29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1,549원까지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지난 4월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 2위를 기록했음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코스피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환율이 상승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2일과 어제 6조 원 이상 순매도를 했고 최근 들어 20거래일 연속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6% 이상 급락해 8,000선까지 밀려났고 코스피 급락에 올해 10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닥도 장 초반 낙폭이 3% 이상 커져 한때 900선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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