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이번 주 의혹에 연루된 핵심 인물들을 줄줄이 소환합니다.
종합특검은 모레(10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1일에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12일에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을 불러 2차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직후 신 전 실장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안보실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문건을 전달받은 조 전 원장이 미국 CIA 책임자를 불러 내용을 설명하도록 지시했고, 홍 전 차장은 이를 보고받고 재가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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