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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계엄 메시지 의혹' 신원식 오늘 피의자 조사

2026.06.10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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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특별검사팀이 '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과 관련해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소환 조사합니다.

종합특검은 오늘(10일) 오전 10시 신 전 실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직후 신 전 실장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통해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안보실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문건을 전달받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미국 CIA 책임자를 불러 내용을 설명하도록 지시했고, 홍장원 전 1차장은 이를 보고받고 재가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검은 내일(11일) 홍 전 차장을, 모레(12일) 조 전 원장도 각각 다시 불러 관련 내용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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