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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선관위 대오각성해야...민주질서 침해도 용납 못 해"

2026.06.11 오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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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국민 참정권을 침해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강하게 규탄하며 동시에 이를 빌미로 민주질서를 침해하는 행위 역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참정권 침해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증거보전 대상인 투표함이 이미 파괴되는 등 선관위는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이런 식이라면 선관위를 해체해야 한다는 국민 목소리가 틀린 것이 없다며 위부터 아래까지 대오각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참정권 침해를 빌미로 민주질서를 파괴하는 행위 역시 용납할 수 없다며 시민의 통행이나 출입을 막고 경찰을 감금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정당한 문제 제기는 겸허히 수용하고 보장하지만,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반민주적 행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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