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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오늘 윤석열 2차 소환...'반란 혐의' 조사

2026.06.13 오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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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대 특검의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오늘(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소환합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
네, 경기 과천 종합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 오늘 몇 시에 소환됩니까?

[기자]
네, 종합특검은 오늘 오전 10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할 예정인데요.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이곳 특검 사무실로 향할 예정입니다.

지난 6일 첫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출석 모습은 공개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검 사무실 인근에는 지지자들이 집회를 신고해 윤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찰도 긴급상황에 대비해 집회 현장에 폴리스 라인을 치고 경력을 배치해둔 상황입니다.

[앵커]
오늘 조사가 이뤄지는 혐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종합특검은 오늘 윤 전 대통령을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병기를 휴대한 군인들을 국회와 중앙선관위에 보내 폭동을 일으켰다는 혐의인데요.

이 밖에도 합참의 계엄 관여 의혹과 방첩사 블랙리스트 의혹 등 종합특검이 수사하는 내란 사건과 관련해서도 참고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검은 오늘 조사를 위해 100페이지가 넘는 질문지를 준비했는데요.

오늘 조사는 검사가 진행하고, 김정민 특검보가 직접 조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앵커]
반란 혐의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이중기소를 주장하고 있죠?

[기자]
네, 윤 전 대통령 측은 반란 혐의를 구성하는 사실관계가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내란 혐의와 같아 이중기소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특검 측은 반란 사건 외에도 내란 관련 사건으로 참고인 조사가 예정된 만큼, 조사 진행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오늘 조사에서는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의 국헌문란 목적을 확인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늘 조사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반란 혐의에 대한 처분을 어느 정도 결정할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종합특검 사무실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기자 : 강영관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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