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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신고당하자 '보복살인' 30대...오늘 10시 1심 선고

2026.06.18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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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은 오늘(18일) 오전 10시 성범죄 피해를 신고한 여성을 보복 살인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엽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21일 새벽 경기 용인시 상현동에 있는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알고 지내던 30대 중국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렌터카를 타고 강원 홍천으로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야산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 씨는 피해자가 같은 해 5월 자신을 경찰에 신고해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A 씨가 수사기관에 성범죄 피해를 신고한 여성을 살해했고, 공판 과정에서 일부 범행을 부인해 피해자에게 불명예를 가하기도 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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