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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온열질환자 300명 넘어...지난해보다 1.5배 ↑

2026.06.18 오후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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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300명을 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응급실 5백여 곳에 들어오는 온열질환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지난 17일까지 한 달여 만에 307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사망자는 없고, 환자가 20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153%나 급증한 겁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69.7%로 여성보다 2배 넘게 많았고, 전체 온열질환자 중 30%가 65세 이상으로 고령자가 취약했습니다.

온열질환은 폭염이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체온 조절 기능이 무너져 발생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보건당국은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을 찾아다니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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