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라남도가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해상풍력 단지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미래 에너지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 산업 집약은 향후 광주·전남 대통합 시대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라남도가 나주로 유치에 성공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모두 1조 2천억 원이 투자되는데, 10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공태양 시설의 나주 유치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등 연구기반이 갖춰진 것도 한몫했습니다.
'켄텍'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나주시장 재선에 성공한 윤병태 전 경제부지사와 호흡을 맞춰 일궈낸 대표적인 성과입니다.
[김영록 / 민선 7·8기 전남지사 : 에너지 전환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 2차 전지와 RE100 같은 첨단산업의 기반을 다지면 반드시 우리 전남의 대도약 시대가 올 것이다, 이렇게 확신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도 조성했습니다.
이는 '전력은 생산된 곳에서 소비한다'는 국민주권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맞아 떨어지면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등의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김영록 / 민선 7·8기 전라남도지사 : 낙후와 차별의 땅 위에 반도체 산업과 AI와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며, 미래 첨단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또 전라남도의 예산규모는 8년 전 7조 원대에서 13조 원대로 80% 이상 늘어났습니다.
대한민국 첫 광역행정 통합의 신호탄도 쏘아 올린 김영록 전남지사, '블루 이코노미' 등 전라남도가 미래를 보고 추진해온 성장 동력산업은 전남광주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VJ : 이건희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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