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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의회에서 패싸움?...조지아 의원들 집단 난투극

2026.06.28 오전 03:16
조지아 의회 안에서 여야 의원 사이 집단 난투극
총리 보고 뒤 야당 의원이 정부 비판하면서 촉발
'친러시아' 여당과 '친서방' 야당 해묵은 갈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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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중남부 지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조지아 의회에서 여야 의원들 사이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500m가 넘는 초고층 빌딩에 경비행기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해외 사건 사고 소식 황보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조지아 의회 한가운데서 여야 의원 사이 언쟁이 벌어졌습니다.

서로 팔을 잡아끌며 몸싸움을 벌이더니 급기야 주먹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민의 대변의 전당인 의회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한 것입니다.

싸움터는 방금 전까지 총리가 정부의 연례 보고를 진행했던 연단 주변으로 번졌습니다.

여기저기서 난무하는 주먹질 세례는 마치 집단 패싸움을 벌이는 거리 폭력배 모습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여야 의원간 집단 난투극은 총리가 보고를 마친 뒤 야당 의원이 연단에 올라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촉발됐습니다.

친러시아 노선을 주장하는 여당과 친서방 노선을 주장하는 야당의 해묵은 갈등이 조지아 국민에게 차마 못 볼꼴을 그대로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중국 베이징 시내의 108층짜리 최고층 빌딩입니다.

시틱 타워로 불리는 데 높이가 무려 528m 그런데 이 빌딩 상층부 유리창 2장이 파손됐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6시쯤 부근을 날던 경비행기가 충돌한 겁니다.

파편이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도 목격됩니다.

베이징 당국은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현장에 있던 13명이 다쳤다고 뒤늦게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나 경위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난 시틱 타워는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국의 자금성에서 불과 6㎞가량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 항공기가 예정된 비행경로를 이탈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황보연입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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