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이 메가박스중앙의 정산금 미지급 문제가 영화산업 내 연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최소한의 보호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영화인 단체 15개로 구성된 영화인연대는 성명을 내고, 메가박스중앙이 최근 각 배급사에 지난달 14일까지 발생한 미지급 채권은 향후 회생계획에 따라 변제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에 영화인연대는 극장 정산금이 이대로 장기간 묶이면 제작과 수입, 배급사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영세·중소 영화사업자에 대해선 회생절차 안에서 별도의 보호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메가박스중앙 측이 피해가 큰 영세 사업자에 대해선 현행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회생계획 인가 전 조기변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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