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연휴 기간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18~19일 정체전선 상에서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오늘(16일) 내다봤습니다.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고, 남쪽에서는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 오는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18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과 경북 북부 시간당 20~30mm, 강원과 충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지고,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짧은 시간 강하게 내리는 폭우로 범람과 침수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계곡이나 하천으로의 접근은 삼가야 합니다.
구체적인 예상 강수량은 내일 기상청이 발표할 계획입니다.
현재 토요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북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입니다.
대전, 세종, 충남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전북 30~80mm, 광주와 전남 5~40mm입니다.
경북 중북부 30~80mm, 대구와 경북 남부 20~60mm, 부산과 울산, 경남 5~40mm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까지의 비의 양을 더하면 예상 강수량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음 주도 잦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지 않거나, 조금 내리는 지역에서는 습도 높은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다음 주도 장마와 폭염에 대한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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