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개발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에 대한 인수 절차가 본격화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뱅크가 보유하고 있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에 대한 풋옵션(매도청구권)을 최근 자사에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각 주주사가 지분 인수에 대한 의무가 발생했고 내부 절차에 따라 인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글로비스, 정의선 회장 등이 모두 90% 이상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소프트뱅크가 나머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가 지난 2020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주식 매도 청구권을 행사하면서, 현대차그룹이 소프트뱅크의 보유 지분을 인수하면 보스턴다이나믹스는 100% 현대차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현대차그룹은 장기 로보틱스 전략의 일환으로 보스턴다이나믹스에 대한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검토해 왔고, 이번 지분 인수가 향후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 속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ㅣ박기완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