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여당이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늘리는 내용의 특검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일방적으로 상정한 걸 두고, 공안 정국의 연장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을 해체하는 대신 특검의 칼로 야당 인사들을 대거 잡아들이고 야당을 탄압하는 '특검 중심 공안 정국' 기조를 계속하겠다는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공안 정국에 내재한 건 이재명 정권의 본질적 자기모순과 내로남불식 국정 운영이라며, 경찰에 대한 보완 수사권은 폐지하겠다면서 특검에 대한 보완 수사는 연장에 재연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이재명 정권의 '4대 정치 특검'이 비싼 사무실을 얻고, 초호화 인테리어를 하느라 부동산 비용으로만 64억 원을 썼다면서, 특검을 특검해야 한다는 비판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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