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9일 연속 이란을 향한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란도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시설을 공격하며 맞대응했습니다.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20일 중동 내 미군 시설에 동시다발적인 3차례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바레인 알사키르 공항에 주둔 중인 미군 부대의 드론 격납고와 바레인 살만 항에 있는 미 해군 제 59기동부대의 함정 준비 시설 등을 공격해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쿠웨이트 아리프잔 기지의 미 해병 특수부대 시설에도 불을 질러 완전히 파괴했다"고 덧붙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이 고갈되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어리석음과 무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이 몇 년간 이어진다 하더라도 마지막 날까지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은 미국 범죄자들의 머리 위로 쏟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