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병력 감소에 대응해 함정 내·외부 청소나 급식 등 비전투 임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민간 항만 항무 서비스' 시범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해당 사업이 함정 입·출항에 필수적인 함정 내·외부 청소와 정비폐기물 수거와 운반, 육상전원 케이블 연결·철거·정비 등을 민간에 위탁하는 사업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시범사업은 해군 진해기지에 입항한 함정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45척에 대해 157회가 실시 됐는데, 이로 인해 승조원들에게 2∼3일가량의 시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이와 함께 체력 소모가 큰 함정 탄약 적재와 하역 업무의 경우 지난해에는 잠수함만을 대상으로 민간에 위탁하던 것을 지난달부터는 수상함까지 확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군본부 성동일 함정장비관리과장은 병력 부족 상황과 함께 장병들이 전투 임무에 매진하고 휴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비전투 업무의 민간 용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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