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면서 하루 사이 최소한 20명이 숨졌습니다.
러시아 측은 자신들이 점령한 자포리자의 휴양 시설이 우크라이나의 공습을 받아 어린이 4명을 포함해 1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경 지대 등에서도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천6백㎞ 떨어진 정유공장과 우랄 지역에 있는 유통업체 물류 창고도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의 공격에 대응해 장거리 제재를 계속하고 있으며 국경에서 천2백㎞ 떨어진 군수 관련 공장도 이틀 연속 타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에서도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네츠크에선 주거용 건물들이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아 3명이 숨졌고, 수미주에서도 드론 공격으로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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