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버넘 영국 신임 총리가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버넘 총리가 현지시간 27일 영국 남부의 해군기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흑해 기뢰 제거를 포함해 해상 작전 훈련인 '시 브리즈'에 참가한 영국과 우크라이나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앞서 버넘 총리는 취임 직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해 전임인 키어 스타머 전 총리의 우크라이나 지원 기조를 유지하겠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영국의 지지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모두 250억 파운드 우리 돈 49조 원을 지원했고 이 가운데 군사 지원이 160억 파운드에 달합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28일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도 회담할 예정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정계에서 대표적인 친우크라이나 정치인이었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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