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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 대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은 전쟁 범죄 "

2026.07.28 오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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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OHCHR)인 볼커 투르크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작전이 레바논 민간인들 사이에 피해와 고통을 확산시켰다며 이는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투르크 대표는 현지 시간 27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이 레바논에서 민간인 피해에 관련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전부 조사했으며 이는 "전쟁 범죄"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공습과 폭격이 인구가 가장 밀집한 지역에 폭탄을 사용함으로써 엄청난 민간인 사상자와 광범위한 지역 파괴, 대규모 난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투르크 대표는 이스라엘의 이런 위법 행위에 대한 증거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독립적이고 공정한 별도의 팀을 꾸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레바논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의 침공 작전으로 레바논에서 3월 2일 이후 4천3백여 명이 숨지고 1만2천2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여기에는 135명의 보건 의료 종사자와 기자들, 민간 노동자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투르크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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