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돕는다고 판단한 기업 1,600여 곳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EU 집행위원회가 기업 제재안을 회원국들이 충분히 검토하도록 몇 주 안에 제안하고 오는 10월 채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제재가 회원국들의 승인을 받을 경우 제재 대상 기업이 5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 소식통은 제재 대상 기업들의 연간 매출이 200억 달러, 약 29조1천억 원, 직원은 26만5천 명을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EU 집행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모두 21차례의 제재 패키지를 채택하고 개인과 기업을 합해 3천여 건을 제재 목록에 올렸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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