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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대안과 미래' 모임 이름 '폭력과 변명'으로 바꿔라…권영진, 하루속히 당 떠나야"

2026.07.29 오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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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대안과 미래' 모임 이름 '폭력과 변명'으로 바꿔라…권영진, 하루속히 당 떠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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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7월 29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 ‘대안과 미래’? 모임 이름 ‘폭력과 변명’으로 바꿔라
- 우재준 외계어 써… 무슨 말 하는지 못 알아듣겠다
- 조경태, 민주당에 읍소하며 전화… 수치스러운 행위
- 장동혁, 선거 책임질 일 없어… 2022년과 비교는 악의적
- 권영진 징계 불가피… 하루속히 당 떠나는 게 바람직
- 정점식 '선처 바란다'는 이야기, 외교적 수사일뿐
- 진종오, 보좌진을 무소속 캠프 파견…보수 궤멸시킨 인물 지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무수오지심 비인야,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맹자의 한 구절을 읊으며 권영진 의원 징계를 강력하게 주장하신 분이죠.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전화로 만나봅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 조광한 : 안녕하세요.

◇ 장성철 : 의원님, 당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세요, 최고위원님?

◆ 조광한 : 지금 민주당에 비해서는 제대로 돌아가는 것 아니에요?

◇ 장성철 : 돌아가고 있어요?

◆ 조광한 : 거기는 더 심각한 것 같은데요.

◇ 장성철 : 아니, 왜 여쭤보냐면 지금 국민의힘 하면 징계밖에 안 떠올라요.

◆ 조광한 : 괜찮아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는데 징계만을 부각하는 거죠. 어떤 면을 바라보느냐가 중요한데, 자꾸 징계 같은 분야에 집착해서 보는 시선이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활동들을 많이 하죠.

◇ 장성철 : 방송사 진행자, PD들, 작가들이 문제예요? 국민의힘 징계 문제만 이렇게 아이템으로 다루는?

◆ 조광한 : 뭐 제가 문제라고 주장하지는 않겠지만…

◇ 장성철 : 했잖아요, 방금.

◆ 조광한 : 아니, 문제라고 주장하지는 않지만 그건 뭐 사회적 이슈를 어떤 관점에서 다루느냐의 문제니까요. 그런데 언론 쪽에 계신 분들이 과연 우리가 뉴스의 경중과 완급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배합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모든 게 다 완벽하지 않아요. 완벽하지 않고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소통의 오류가 생기는 것이고, 또 갈등과 섭섭함 같은 것들이 생기는 것 아니겠어요?

◇ 장성철 : 그러면 우리 최고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국민의힘 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징계 말고 지금 잘하고 있는 거 한두 가지만 얘기해 주세요.

◆ 조광한 : 아니, 잘하고 있는 거, 못하고 있는 거를 떠나서 이를테면 민주당 쪽 사람들한테 잘하고 있는 게 뭐냐고 물어보는데 견강부회식으로 억지로 자기 주장을 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저는 억지 주장보다는 그냥 여러 가지 객관적 사실들을 제가 생각하는 판단의 범위 내에서 얘기하고 싶은 거죠. 국민의힘이 지금 현재로서는… 이 선관위가 선거에 대한 신뢰성을 완전히 상실해 버렸잖아요. 지금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이 투표 제도에 있는데, 선거 제도에 대한 불신은 완전히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도달했고, 부실 선거냐 부정 선거냐 이렇게 서로 옥신각신했는데 어쨌든 전산을 통해서 투표율을 조작했다는 여러 가지 사안이 나왔잖아요. 그럼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겠어요?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지금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잖아요. 물론 우리 당에서 적극적으로 이 중요성에 역할을 못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상당수가 참정권 침해 문제에 대해서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그럼 장동혁 대표의 장외 투쟁이라든지, 선거 소청 변론이라든지, 올림픽공원에서 부정 선거 목소리 내고 집회·시위에 참여한 거, 이런 거 잘했다고 생각을 하시는 거잖아요.

◆ 조광한 : 아, 그럼요. 그렇게라도 쟁점화하지 않으면 거대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이 지금 꿈쩍이나 하나요. 정부와 민주당은 '너희들은 떠들어라, 우리는 그냥 우리가 필요한 것만 한다' 지금 이러고 있잖아요.

◇ 장성철 : 네, 그렇게 잘했다고 생각하시면 당내 의원들의 참여율은 왜 그렇게 저조했어요?

◆ 조광한 : 당내 의원들의 참여율이 나쁘지는 않아요.

◇ 장성철 : 나빠요.

◆ 조광한 : 아, 그거는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거죠.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참여율이 '이 정도 수준이면 그나마 우리 당의 현주소상 괜찮다'와 그다음에 '더 높여야 하지 않냐' 이런 게 있는 거죠.

◇ 장성철 : 아니, 근데 의원분들 서울 올림픽공원 가서 장동혁 대표랑 같이하는 분들이 비서실장이나 의원 두세 분 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 조광한 : 여러 차례 얘기하지만 국회의원이 우리 당의 전부 모습은 아니에요.

◇ 장성철 : 최고위원도 전부가 될 수 있다, 최고위원도 거기 참여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다,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 조광한 : 그럼요. 의원들이 본인들한테 주어진 책임과 의무에 비해서는 지금 우리 당 의원들의 여러 활동이 아쉬운 측면이 있죠. 많은 당원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에요.

◇ 장성철 : 네. 권영진 의원 징계하겠다고 최고위원회에서 논의를 하셨다고 그랬잖아요. 윤리위로 넘어갔지만 최고위원의 입장은 변함이 없는 건가요?

◆ 조광한 : 그럴 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표현을 한 거고 다른 분들은 표현을 안 했을 뿐이지, 그 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점에 있어서는 다 공통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 장성철 : 얘기 안 한 사람의 생각을 어떻게 아시대요?

◆ 조광한 : 다 얘기했는데.

◇ 장성철 : 다 얘기했어요?

◆ 조광한 : 비공개 회의 때 다 얘기했어요.

◇ 장성철 : 네, 그럼 우재준 최고나 양향자 최고도 다 이건 징계해야 된다고 얘기를…

◆ 조광한 : 양향자 최고는 징계해야 된다고 했고, 우재준 최고는 그날 참석을 안 했어요. 그리고 페이스북에다 썼는데, 우리 우재준 최고는… 그 친구하고는 별로 말을 섞고 싶지는 않은데… 외계어를 하기 때문에 무슨 말 하는지 못 알아듣겠어요. 그리고…

◇ 장성철 : 또 그렇게 폄하하시면 안 되지, 왜 그러세요.

◆ 조광한 : 아니, 그런데 이게요. 진짜 정치하는 사람은 나한테 엄격하고 타인한테 관대해야 되는데, 그 그룹들을 보면 '본인들은 다 옳고 맞고 다른 사람들은 다 틀리다'라는 인식이 기본에 깔려 있는 거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 장성철 : 그러면 그거 장동혁 대표한테도 해당되는 거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선거 책임지고 사퇴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는데 본인은…

◆ 조광한 : 선거에 책임질 일이 없어요. 2018년 선거와 비교하면 상당한 성과가 있었어요.

◇ 장성철 : 2022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엄청…

◆ 조광한 : 그거하고 비교하는 것은, 옆집 애는 반에서 3등 해가지고 서울대학교 갔는데 "너는 반에서 58등 한 아이를 가지고 서울대학교 못 갔냐"라고 나무라는 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기준선을 어디다가 두느냐의 문제잖아요. 자꾸 흠집을 내기 위해서, 폄훼하기 위해서 2022년 선거와 비교하는 것은 진짜 악의적인 비교라고 봐야 되겠죠.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개인적으로 문제 해결됐다, 선처 바란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그럼 이거 그냥 윤리위의 징계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정무적인 판단을 통해서 결정하는 게 맞지 않아요?

◆ 조광한 : 글쎄요. 정점식 대표의 속마음까지는 제가 다 들여다볼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해석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정점식 대표의 표현은 외교적 수사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 장성철 : "선처 바란다"라는 거는 징계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그걸 어떻게 외교적 수사라고…

◆ 조광한 : 아니, 외교적 언사라고 봅니다. 장 선생이 보는 거하고 제가 읽는 거하고는 다르니까요. 그리고 그게 정점식 대표 한 분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 자리에 다른 의원들이 계셨어요, 여러 의원이. 그러다가 너무 나가신 분도 계시고 그 자리에 끝까지 계신 분도 계시는데, 거기에 공교롭게 직전 원내대표인 송언석 대표도 계셨어요. 그 송언석 전 대표에게는 입에 담지 못할 언사와 욕설이 함께 이뤄졌어요. 정점식 대표 한 사람만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거예요. 전반에 깔려 있는… 같은 동료 의원이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저렇게 이를테면 권영진 의원한테 불편을 줄 수 있는 얘기를 하는 것을 꺼려하죠. 자제하고. 사실 그런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라는 당내 문화 때문에 국민의힘이 오늘날과 같은 참담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아까는 당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하시고, 지금은…

◆ 조광한 : 아니요, 참담한 모습이라고 했잖아요. 참담한 모습 속에서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저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주어진 여건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기대치의 레벨이랄까 수준이랄까, 그거를 높이려고 하는 끊임없는 노력은 필요하지요.

◇ 장성철 : 네, 장동혁 대표도 징계를 해야 된다고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 때 강하게 얘기를 했나요?

◆ 조광한 : 아니요. 대표님은 징계 여부에 대해서는 '해야 된다, 말아야 된다' 이런 얘기를 안 하셨어요.

◇ 장성철 : 그러면 조광한 최고위원님이 가장 강하게 얘기하신 거예요?

◆ 조광한 : 다 강하게 얘기했습니다.

◇ 장성철 : 일각에서는 '대안과 미래' 소속으로 권영진 의원이 "당 대표 그만둬라, 지도부 사퇴해라" 이러니까 징계를 해서 그런 소리 못 하게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러한 분석도 있습니다.

◆ 조광한 : 뭐 그거는 전형적인 본인의 생각인데, 저는 '대안과 미래'의 이름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폭력과 변명'으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뭐라고요?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조광한 : 폭력과 변명.

◇ 장성철 : 폭력과 변명? 아니, 또 같은 당 의원분들 모임에…

◆ 조광한 : 아니, 대안도 없고 또 미래에 대한 비전이 폭력인가요? '대안과 미래'라는 거창한 단어를 사용했으면 그 단어에 맞게 충실해야 되잖아요. 허구한 날 하는 일이 당내 문제를 가지고 불만을 털어놓고, 그러다가 안 되니까 멱살을 잡고… 그렇게 되면 그 모임의 이름을 '폭력과 변명'으로 바꾸는 게 좋지 않겠어요? 아니면 '폭력과 사과' 뭐 이렇게 바꾸는 게 훨씬 더 모임의 성격에 맞는 거 아닌가. 멱살을 잡는 것도 폭력이지만 언어적인 폭력도 폭력이라고 볼 수 있는 거겠죠.

◇ 장성철 : 그러면 동료 최고위원한테 외계어니 철부지니 얘기하신 건 언어적인 폭력 아니에요?

◆ 조광한 : 글쎄요, 저도 그런 폭언은 받았잖아요. 의원총회에 원내대표의 요청으로 참석했던 저한테 "국회의원도 아닌 게, 사람도 아니고요. 국회의원도 아닌 게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이런 표현도 받았고, 그다음에 선출직 최고위원한테 "지명직이 어디다 대고" 이런 얘기를 했으니까 그거는 서로 간에 언어적 폭력이 왔다 갔다 한 거죠. 다 사과하기보다는 우리가 완전하고 완벽한 인격적 성숙체가 아니기 때문에 다소 거친 모습이 나올 수는 있겠죠.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최고위원님…

◆ 조광한 : 그 정도나 강도가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 장성철 : 네, 최고위원님. 뭐 윤리위에서 결정하겠지만 조경태 의원이나 진종오 의원 둘 다 징계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조광한 : 조경태 의원은 굉장히 심각한 거 아니에요? 본인이 경선 나갔다가 떨어지니까 민주당과 정의당인가 뭐 조국신당인가 전화해서 "저 떨어뜨려 달라"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이건 진짜 참 수치스러운 행위고… 본인이 뭐 쓴소리한다고 그러는데 나는 참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렵고. 진종오 의원 같은 경우는 본인이 보좌진을… 국민의힘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그것도 가장 손쉬운 비례대표 의원을 하고 계시잖아요. 본인의 보좌진을… 저는 그렇게 들었는데, 본인의 보좌진을 무소속 의원을 지원하는 선거 캠프에 파견했다고 하잖아요. 본인도 가서 흰 옷 입고 돌아다녔고.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얘기했잖아요. 정치인 중에 제일 친한 사람이 김부겸 전 총리예요. 36년을 동고동락을 같이했어요. 3년 전에 헤어졌지만. 그런데 제가 대구 가서 김부겸 후보하고 같이 치킨 먹고 생맥주 마시고 그러면 그게 맞겠어요?

◇ 장성철 : 아니, 그래도 상대당이 아니라 보수 쪽 후보였잖아요.

◆ 조광한 : "보수 쪽 후보"라고는 본인 주장이지, 보수의 다수 사람들은 그분은 보수를 궤멸시킨 분이라고 그러지 보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본인이 보수라고 주장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본인이 주장한다고 다 보수라고 인정을 하나요? 인정하지 않습니다.

◇ 장성철 : 어느 정도 징계 수위가 내려져야 그래도 적절하다고 최고위원님께서는 생각을 하세요?

◆ 조광한 : 그건 윤리위에서 적절하게 판단해서 기준을 정해서 하리라고 봅니다.

◇ 장성철 : 주의, 경고 이렇게 하면은…

◆ 조광한 : 징계는 사람에 대한 징계가 아니라, 그 징계 사유에 대한 가치 기준을 놓고 징계를 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윤리위가. 그거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씀을 드리는 거는 적절하지 않을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러면 최고위원회에서 "징계하라"고 의결하고 메시지를 낸 것은 적절해요? 윤리위는 독립적으로, 객관적으로…

◆ 조광한 : 최고위는 당내의 여러 현안에 대해서 정무적·정치적 판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심각한 사안이면 본인 스스로 하루속히 당을 떠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그런 결론이랄까, 의견을 만들어낸 거죠. 그런 의견에 도달했죠.

◇ 장성철 : 그러면 제명이라든지 탈당 권고, 이거를 생각하고 원하시는 거라고 봐야 되겠네요, 그러면?

◆ 조광한 : 그건 윤리위가 알아서 할 꺼에요

◇ 장성철 : "떠나라"면서요. 떠나는 거는…

◆ 조광한 : "떠났으면 좋겠다"라는 그 정무적 판단을 얘기한 것이고, 그다음에 최고위의 결정이… 최고위가 그렇게 의견을 모았어요. 윤리위가 결정을 해서 올라오지 않겠어요? 그때 "이 정도는 우리 판단하고는 다른 것 같다" 해서 내려보낼 수도 있고, "이게 합당하다" 해서 인준해서 통과시킬 수도 있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 장성철 : 형평성 문제나 공정성 문제도 여쭤볼게요. 지난 지방선거 때 김재원 최고위원은 무소속 후보 지원을 했고요. 지난번 대선 때 무소속 한덕수 후보를 지원하고 그분에게 여러 가지로 선거 운동을 함께 한 당내 의원들도 있잖아요. 그분들은 징계 안 해도 괜찮아요?

◆ 조광한 : 아니, 그거는 윤리위원회에 제소가 된 건들이 있잖아요. 그 건을 가지고 윤리위가 판단을 할 문제인 것 같은…

◇ 장성철 : 그럼 이거는 최고위원회에서 "이런 사람들도 징계해라"라고 의견은 낼 수 있잖아요. 선택적으로 의견 제시하는 거 아니냐, 그런 비판도 있었어요.


◆ 조광한 : 그거는… 비판이야 여러 가지로 다 늘 있을 수 있는 거지만, 우리가 선택적으로 한다고 우리는 판단하지 않아요.

◇ 장성철 : 그게 판단이 맞아요?

◆ 조광한 : 아니, 그거는 소장님의 판단이신 거고, 제가 볼 때는 소장님과 소장님 주변 사람들의 특별한 판단일 수도 있잖아요. 내가 모든 것이 다 옳다는 것은 상당한 자만이자 오류라고 보는 거고, 저도 제가 다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제가 최고위원으로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의견을 얘기하는 것이고 제 판단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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