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개발이 10년 7개월 만에 공식 종료됐습니다.
2015년 12월 시작된 KF-21 개발사업은 2021년 첫 시제기 출고에 이어 42개월간 천6백여 차례 고난도 비행시험을 무사고로 완수했고, 지난 3월 양산 1호기 출고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5월엔 공대공 무장 발사와 공중급유시험 등을 거쳐 전투용 적합 판정이 내려졌는데, 이로써 우리나라는 4.5세대 이상 첨단 초음속 전투기를 스스로 개발한 세계 8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9월 양산 1호기를 공군에 인도한 뒤 2032년까지 120대를 실전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KF-21은 내년 퇴역하는 F-5 전투기를 대체하는 공중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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