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의 폐단을 비판하며 청문회에 나선 문체위 국민의힘 의원이, 뒤로는 청문회 증인인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부적절한 문자를 보낸 것이 포착됐습니다.
윤용근 의원이 "더 잘 배려해 드려야 하는데 송구하다"고 하자
정 전 회장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자리 말고 다른 자리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정 선배님한테 연락을 받았다고 써 있죠.
누구일까요?
[노종면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문자에 들어간 정 선배, 정진석 전 비서실장 맞죠?]
[정몽규 / 전 대한축구협회장 (어제) : 프라이버시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노종면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정진석 비서실장과) 고려대 동문이죠? 고대 카르텔 소리가 안 나올 수 없습니다.]
[정몽규 / 전 대한축구협회장 (어제) : 프라이버시에 관한 문제인데 그걸 꼭 말씀드려야 하는지 제 판단이 안 섭니다. 그냥 놀고 계신, 현재 놀고 계신 분입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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