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1일) 하루 온열질환자가 90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전국 516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96명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이 집중되고 있는 전남과 경남, 경북에서 환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 경북은 누적 190명, 경남은 175명, 전남광주 지역은 169명에 달했습니다.
논밭 등 실외 활동 중에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전체의 78.8%, 집이나 작업장에서 발생한 경우가 21.2%였습니다.
오전 6시에서 10시 사이에 전체의 13.4%의 환자가 집중돼 가장 많았고, 낮 2시에서 5시 사이는 10% 안팎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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