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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가라"...고무보트 타고 물속 풍덩!

2026.08.02 오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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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를 피해 물가를 찾는 시민들도 많습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물속으로 뛰어들며 더위를 잊은 피서객들을 최승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고무보트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물에 빠지고, 또 빠지고 지칠 법도 하지만, 찜통더위 속 물장구는 신나기만 합니다.

[이창영 / 경기 구리시 인창동 : 사람 몰리면 이제 이런 놀이기구들 빨리 못 타기도 하고 차라리 일찍 와서 먼저 자리 잡고 놀고 있는 게 더 나은 것 같아가지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피해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저도 지금 많이 더운데, 직접 놀이기구를 타보겠습니다.

정말 시원합니다.

한참 동안 물속에서 놀고 나니 잊었던 입맛도 되살아납니다.

[이문희·김재섭 / 경기 화성시 향남읍 : 물놀이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핫바랑 라면 딱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고요. 입에서 약간 살살 녹는 느낌 그런 게 너무 좋았어요.]

휴가철을 맞아 바다에, 계곡에 매일같이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할 곳을 찾아다니기도 합니다.

[백지현·채명하·백승예·백승우 / 서울 마곡동 : 어제는 물놀이장 갔다 왔고, 엊그제는 바닷가 갔다 왔고, 오늘은 레저시설에 오고, 지금 세 군데를 왔다 갔다 하네요.]

여기가 다른 데보다 스릴이 넘쳐서 좋았고, 더위를 식힐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휴일, 시민들은 시원한 물줄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습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강보경
영상편집 : 안홍현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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