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을 스토킹 살해한 뒤 자해해 병원에 입원 중인 50대 남성이 경찰과 면담을 계속해서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3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피의자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아직 조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복범죄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피의자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체포 영장을 집행해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5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길거리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피해자에게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해 연락과 접근이 금지되는 잠정조치 처분이 내려진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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