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자바주 해상에서 승객 등 27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의 화재 사건과 관련해 현지 당국은 13명을 추가로 구조하고 실종자 최소 2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아르만 아스마라 샤리푸딘 동자바주 경찰 해양항공국장은 로이터 통신에 화재 여객선 '무티아라 센타사 2호'의 탑승객 271명 중 23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집계와 비교하면 구조자가 13명 늘고 실종자는 28명으로 그만큼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5명으로 전날과 같습니다.
앞서 전날 인도네시아 제2 도시인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 남술라웨시주 마카사르로 향하던 이 배는 오전 6시쯤 동자바주 마두라섬 인근 해상에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 중입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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