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의 '폐버스 청년 주택'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사와 의원 사무실부터 폐버스로 이전하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어제(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를 포기하는 청년들에게 '해프닝'처럼 던질 말은 아니라면서 주거 사다리를 없애 놓고 무슨 염치로 결혼·청년 정책을 운운하느냐고 말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 역시 월세와 전세를 거쳐 내 집을 장만하는 기본 조건을 파기해 놓고 세심하게 챙기는 척하는 것은 제비 다리를 부러뜨리고 약 발라주는 '놀부'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동욱 수석최고위원도 집이 없으면 폐버스에 살라는 말은 프랑스 혁명 당시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된다'던 망언과 다를 바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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