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인화물질 보관 창고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연소확대 우려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창고에는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액체인 4류 위험물 100여 종, 191만 리터가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3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본부장은 대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연소확대방지에 주력하라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는 동시에, 차량은 우회하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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