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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우회지원 의혹' 다올금융그룹 회장 피의자 조사

2026.08.12 오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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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이 자회사를 동원해 다올투자증권을 우회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첫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이 회장을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다올투자증권이 지난 20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의 영향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하자, 자회사인 다올저축은행 자산 3천억 원을 끌어와 이를 해결하려고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상호저축은행법은 상호저축은행이 대주주에게 신용이나 자금을 빌려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 등을 처음 압수수색한 뒤 지난 6월 2일 2차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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