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부실기업을 솎아내기 위한 상장폐지 요건 강화 조치에 따라 동전주와 시가총액 기준 미달 종목들이 무더기로 관리종목에 지정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 장 마감 기준으로 최근 30거래일간 주가가 천 원 미만에 머물렀거나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한 36개 종목의 관리종목 지정을 공시했습니다.
주가 천 원 미만인 동전주를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3개, 코스닥 시장이 21개입니다.
동전주 기준에는 걸리지 않았지만 코스피 300억 원·코스닥 200억 원인 시가총액 기준에 지속적으로 못 미쳐 관리종목이 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5개와 코스닥 4개 등 9개입니다.
30거래일간 주가가 천원 미만인 동시에 시총도 기준에 못 미친 종목도 코스피 1개 코스닥 2개 등 3개입니다.
이들 36개 종목은 앞으로 90거래일 중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됩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첫 퇴출 사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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