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노후 원자력발전소를 재건축하기로 한 일본의 결정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허울 좋은 간판 밑에서 핵무장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이중적이고 기만적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오늘(1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국제문제평론가 리명남'이란 필자의 글을 통해 현재 44.4t의 방대한 플루토늄을 비축한 일본은 지난 수십 년간 끊임없이 핵무장을 검토해왔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특히 올해 중에 사용후핵연료재처리공장을 준공하려 한다며, 마음만 먹으면 수개월 안에 핵무장에 나설 수 있는 사실상의 '준핵보유국'으로 변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수중에 핵무기가 쥐어지면 사상 초유의 대재앙을 불러오고, 이 같은 악성 변수는 주변국, 즉 북한이 전쟁억제력을 다져나갈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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