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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합수본 "노태악이 출장 국가 선정" 진술 확보

2026.08.14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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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부부 동반 '외유 출장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노 전 위원장이 직접 출장지를 결정해왔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합수본은 어제(13일) 중앙선관위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출장 국가는 당시 위원장이 결정했고 배우자 예산 편성 내역에 대해서도 노 전 위원장이 알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인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노 전 위원장은 선관위원장 재임 시기 배우자와 함께 독일과 스웨덴 등 세 차례 해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선관위 사후 보고서에는 배우자 동행 사실이 기재되지 않았는데, 논란이 불거지자 국민의힘은 노 전 위원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합수본은 지난달 초 전담팀을 가동해 노 전 위원장 배우자가 공적 업무를 수행했는지, 관련 규정에 따른 적합한 활동이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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