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국토부장관 "용산공원 전체에 공급 고민...오세훈 만날 예정"

2026.08.14 오후 04:05
AD
[앵커]
어제 정부가 발표한 8·13 부동산 공급 대책에 용산어린이정원 활용 계획은 빠져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용산어린이정원만이 아니라, 공원 전체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정부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웅래 기자, 정부의 공식 입장이 나온 겁니까?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한 발언 내용입니다.

공식 발표를 한 건 아니지만, 부동산 주무부처 장관이 기자들 앞에서 한 발언인 만큼 공식 입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김 장관은 조금 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어제 공급 대책 발표 이후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김 장관은 용산어린이정원은 좁은 개념이라며, 국토부 입장에서는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 장관으로서 토양오염 정화 같은 문제들을 극복해 어떻게든 집을 짓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토부는 주택 공급에 있어서 만큼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과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의 잇따른 언론 인터뷰에 이어 나왔습니다.

하 수석은 어제 CBS 라디오 인터뷰 용산공원을 계속 비워두는 게 좋은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김 차관은 오늘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린이정원말고도 미국 측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들이 있다며 이런 곳들을 주택 공급에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9만 평 정도로, 용산공원 전체 면적의 10분의 1 규모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린이정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김 장관이 공원 전체를 언급한 만큼 앞으로 정부와 서울시 간의 의견 대립은 더 심화할 걸로 보입니다.

김 장관은 다음 주 오 시장을 직접 만나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올해 안에 발표한다고 했던 신규택지 7만3천 호에 대한 발표 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요?

[기자]
어제 정부는 수도권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주택 10만 호를 공급하겠다면서, 2만7천 호에 대한 신규택지 3곳을 공개했습니다.

나머지 7만3천 호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발표를 추진하겠다고만 밝혔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10월 초에는 발표가 가능할 걸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발표될 물량 7만3천 호에 대해서는 협의가 마무리 단계라는 점도 언급했는데요,

김 장관은 지방정부와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그때그때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웅래입니다.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07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36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