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광복절이자 일본 패전일인 오늘(15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대금을 바쳤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다만 다카이치 총리가 오늘 직접 참배는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의원 시절에는 꾸준히 참배했지만, 올해는 한일관계를 고려해 참배는 하지 않을 거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 등 일본 장관 2명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오늘 오전 7시쯤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했습니다.
또 다른 국무위원인 기카와다 히토시 아동정책상도 30분 뒤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고이즈미는 장관 취임 전부터 주요 제례에 직접 참석하며 꾸준히 야스쿠니를 참배해왔습니다.
스즈키 슌이치 자민당 간사장과 아리무라 하루코 총무회장, 니시무라 야스토시 선거대책위원장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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