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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181회' 유아인, 대범한 복귀…집행유예 기간인데 대중은 '싸늘' [지금이뉴스]

2026.08.18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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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배우 유아인(39·본명 엄홍식)이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영화 투자배급사 NEW는 18일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뱀피르’에 유아인이 캐스팅돼 이달 중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뱀피르’는 신원 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아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입니다. 유아인은 이교도 집단을 쫓는 청부업자 역을 맡습니다. 영화는 2028년 개봉 예정입니다.

장재현 감독은 119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를 비롯해 ‘사바하’, ‘검은 사제들’ 등을 연출했습니다.

NEW는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유아인은 배우 이성민, 이준혁, 김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과 함께 대본 리딩에 참여했습니다.

유아인의 복귀 가능성은 지난달부터 제기됐습니다. 유아인은 당시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VIP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과 함께 동행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뱀피르’ 출연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NEW는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지만, 한 달 만에 유아인의 캐스팅이 공식화됐습니다.

유아인은 마약류 투약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은 상태입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 등을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7월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확정했습니다.

또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다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도 받았습니다.

유아인의 집행유예 기간은 내년 7월까지입니다.

이에 따라 유아인의 복귀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비판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에 복귀하는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약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 "유죄 판결에도 캐스팅하는 게 맞나", “집행유예도 안 끝났는데 그렇게 배우가 없느냐", "비난받을 행동인 것 알면서 왜 끌어안고 대중에게 강요하냐"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ㅣNEW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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