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파트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이영 기자입니다.
[기자]
잿빛 연기가 푸른 하늘을 뒤덮은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경기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후 5시 반쯤 시작된 불은 9시간을 넘겨 새벽 3시까지 타올랐습니다.
야적장에 쌓여 있는 물건이 많아 진화에 시간이 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용 비닐하우스와 고철류 150톤이 탔습니다.
불이 금방 잡히지 않으면서 서울 일부 지역까지 안전을 당부하는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고속도로 한가운데 멈춰선 승용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차에 타고 있던 두 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한때 출근길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기 수원에서는 25층짜리 아파트 외벽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혼자 일하다가 매달려 있던 줄이 끊어져 사고가 났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화면제공 : 경기남부소방, 시청자 제보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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